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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與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올해 확실히 추진"

by 6688 2019. 3. 9.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은 8일 "신분당선 호매실 구간이 예비 타당성조사(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예타 방식 개선을 통해 올해 확실히 추진되도록 각별히 챙기겠다"고 했다.

경기도는 최근 정부의 예타 면제 사업에서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사업이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제외되자 강력 반발한 바 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민주당과 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기도 국비예산이 사상 최대치인 14조원을 넘었다"며 "이재명 지사와 경기도 공직자들이 발로 뛰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서 함께 뒷받침할 수 있어 성과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올해 3월인데 두달사이 경기도에 호재가 많이 있었다"며 "지난 1월 7호선 도봉선 포천선 균형발전 사업이 잘 성사돼 경기북부에 균형 발전의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 2월 SK하이닉스의 용인 유치 결정이 거의 이뤄졌다"며 "시화스마트산단 정부 발표도 있었다. 경기도 지역경제 활력에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그는 "경기도가 민주당의 가장 큰 자산인 만큼 당 차원에서도 정부 차원에서도 지역 현안, 국비사업 등에 대해 잘 협의해서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기사 원문보기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308_0000581285&cID=10301&pID=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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