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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권선 꿈에그린 뉴스테이 청약 3.2대1

by 6688 2015. 10. 10.

전용 59㎡ 9.9대1 최고경쟁률




민간택지에 처음 공급되는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평균 3.2대 1의 경쟁률을 올리며 지난 8일 청약 마감했다. 

전체 1호 뉴스테이인 ‘e편한세상 도화’(평균 5.5대 1)에 이어 수원 권선 꿈에그린까지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향후 위례·동탄2·김포한강 등 신도시 택지지구에 공급될 뉴스테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모습이다. 

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2400가구 모집에 7623명이 몰리며 6가지 주택형 모두 미달 없이 청약 마감했다. 

전용면적 59㎡는 160가구 모집에 1579명이 청약해 9.9대 1로 자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A~D 네 가지 타입으로 공급된 전용 84㎡는 A타입이 364가구 모집에 1826명이 몰려 5대 1로 가장 인기가 많았다. 

D타입은 108가구 모집에 364명이 청약해 3.4대 1을 기록했고 B타입은 746가구 모집에 1521명이 청약해 2대 1 경쟁률을 올렸다. C타입은 94가구 모집에 147명이 청약해 경쟁률 1.6대 1을 기록했다. 틈새 평면인 전용 74㎡는 928가구 모집에 2186명이 청약해 2.4대 1로 청약 마감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비교적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둔 것은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기 때문이다.

연간 임대료 상승률도 5%에 불과하고 보증금의 10%만 계약금으로 납부하면 입주할 때까지 다른 금전적 부담이 없다는 것도 인기 요인을 꼽힌다. 

계약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다. e편한세상 도화처럼 중복 청약자가 다수 있을 것으로 보여 실제 100% 계약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도화는 계약 5일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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