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소식

수원시, 금호동 금곡동과 호매실동으로 분동…금곡주민센터 신설

by 6688 2016. 1. 22.

 

 

수원 금곡동주민센터 조감도. /사진=수원시 © News1

 

 

경기 수원시는 서수원권 호매실지구 개발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권선구 금호동을 금곡동과 호매실동으로 분동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금곡동주민센터를 새롭게 문을 열고, 기존 금호동주민센터는 호매실주민센터로 변경·운영한다.

금곡동주민센터는 3만6000여명, 호매실주민센터는 2만7000여명의 동민을 대상으로 민원 업무를 맡게 된다.

금곡로 196번길 20 부지에 완공된 금곡동주민센터는 2014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712㎡의 부지에 연면적 2996㎡,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65명의 어린이를 보육할 수 있는 시립 어린이집이, 2층에는 민원실과 책 읽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3층에는 주민자치 카페인 사랑방이, 4층에는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대회의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금곡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칠보산과 도시 녹지공원으로 둘러싸인 주변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보기:http://news1.kr/articles/?253468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