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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119

김현미 장관 간담회…1·2기 신도시 교통망 대책 나오나? - 집회 2주만에…입장 밝힐 듯 - 교통망 신속 추진 발표로 - 주민 불만 잠재울지 주목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1만 가구 규모의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인 ‘3기 신도시' 추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9개월 만에 기자간담회를 한다. 3기 신도시 지정에 따른 1·2기 신도시 주민들의 불만을 잠재울 대책이 추가로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 장관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부 출입 기자단과 간담회를 한다.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김 장관은 3기 신도시 지정 논란과 관련해 의견과 해법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3기 신도시 지정 이후 주변 1·2기 주민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져서다. 고양 일산, 파주 운정, 인천 검단 등 1.. 2019. 5. 23.
경기도, 국토부 및 수원시와 신분당선 연장선 예타 공동대응…하남선ㆍ별내선 사업도 속도 ▲ 신분당선 연장선 노선도. 연합뉴스 제공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의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은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ㆍ수원시와 공동용역을 추진, 정책성 비중이 커진 예타 개편안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번 추가경정예산 사업서에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예타 대응 공동용역’을 포함했다. 도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에서 이를 심의ㆍ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예타 개편에 따른 것이다. 예타 개편안은 도를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경제성(60~70%)과 정책성(30~40%)만으로 평가한다. 특히 정책성 평가에서 일자리ㆍ주민생활 여건ㆍ환경성 등을 담은 정책효과 항목이 주요 평가 포인트로 지목되고 있.. 2019. 5. 13.
수원호매실 주민들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 요구' 집회 수원시장·지역 국회의원·주민 등 400여명 참가 경기 수원시 호매실지역 주민들 400여명은 8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집회를 열어 "신분당선 연장선을 즉각 착공하라"고 요구했다. 수원호매실 주민들, 신분당선연장선 조속착공 요구 집회 집회를 주도한 호매실총연합회, 팔달연합회 등 신분당선 연장 시민추진위원회는 '13년을 기다렸다. 신분당선 즉각 착공하라', '2006년 확정 고시, 주민분담금 5천억원, 신분당선 당장 착공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집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국회의원도 참여했다. 염 시장은 "기획재정부가 4월 3일 발표한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 제도 개편안은 신분당선 연장사업 예타 통과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예타 통.. 2019. 4. 13.
[LH경기본부 올 사업계획 확정] 토지보상·택지조성 등 3조1천억 투입 공공 1만3천·임대 8천여가구 공급 / 3기신도시 핵심사업·투기차단 심혈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가 2019년도 사업비와 토지·주택 공급, 주거복지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LH에 따르면 경기본부는 올해 토지보상·택지조성·주택건설 사업에 약 3조1천억 원을 투입한다. 또 4조8천억 규모의 토지 및 주택 공급을 통해 공공주택 1만3천여 호 공급, 취약계층을 위한 매입·전세임대 주택 8천여 호 공급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 표 참조 우선 경기본부는 올해 3기 신도시 건설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기본부는 지난해 정부에서 지정한 과천공공주택지구에 대해 교통대책과 자족기능을 갖춘 명품신도시 개발 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 2019.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