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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119

수원시의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조속 시행 촉구 결의’ 8일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신분당선 2단계 사업(광교~호매실 구간)과 관련해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8일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2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신분당선 2단계 사업(광교~호매실 구간)의 조속시행 촉구 결의안”이 이날 열린 제33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국토교통부는 기존에 계획되고 재원이 확보된 광교~호매실 구간의 조속한 건설이 우선되도록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하고 사업을 빠른 기간 내에 착공할 것 ▶신분당선 연장 전철사업은 수원시의 지역개발계획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2018. 10. 10.
"교통분담금 1인당 1135만원씩 냈는데"…2기 신도시 주민들 분통 신도시 개발 이대론 안된다 (1) 말뿐인 '광역교통망 건설 계획' 광역교통망 왜 차질 빚나 재원조달 명확한 규정 없어 정부·지자체·사업시행자 비용 분담 놓고 수년여 갈등 억울한 2기 신도시 입주민 분양가에 교통분담금 포함 "정부가 한 약속 믿었는데…"전철·철도는 개통 지연·취소 은퇴를 앞두고 있던 성기철 씨(60)는 2010년 경기 수원 호매실지구의 한 아파트를 분양받았다. 교통 환경이 열악해도 별걱정을 하지 않았다. 2019년까지 신분당선을 호매실까지 연장한다는 광역교통계획을 믿었다. 그러나 이 노선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다가 결국 지난해 무산됐다. 성씨의 아파트 분양가에는 전철 공사비 930만원이 포함돼 있었다. 그는 “공사비까지 받아가 놓고도 ‘경제성이 없다’며 .. 2018. 10. 4.
“광교-호매실 구간 신분당선 2단계 사업 조속 시행”촉구 수원시의회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의원이 지난14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호매실 구간인 신분당선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조미옥 의원은 “신분당선 1단계 사업인 성남 정자에서 수원 광교 구간은 2016년 개통됐으나 2단계 사업인 광교에서 호매실 구간은 아직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신분당선사업은 2003년 예비 타당성 검토를 통과하고 200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확정, 고시되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했던 사업이지만 아직 착공을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정부가 2012년 실시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재검토 용역 결과 투자가치와 경제성을 인정받았지만, 사업이 민자사업으로 전환되면서 민자 적격성 심사에서 사업성이 부족.. 2018. 9. 19.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필근 의원 신분당선 2단계 강력하게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필근(더민주당·수원3) 의원은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12년째 표류하고 있는 ‘신분당선 2단계 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6월 경기도지사 당선 후 6월25일부터 7월2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 ‘새로운 경기위원회’ 도민 정책 제안에는 74.9%인 2만4304건이 도로교통 분야로 가장 많았고 환경 분야 12.9%, 교육 분야 5% 등의 순으로 도로교통, 환경, 교육,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 제안 3만2691건이 접수됐다. 이 의원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도로교통 분야 중에서도 신분당선 2단계(광교~호매실) 구간 착공과 관련된 내용이 8353건으로 1등을 차지해 도민들이 신분당선의 2단계 사업을 간곡히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2018.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