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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119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추진, 예비타당성이 ‘관건’ - 현재 KDI 예비타당성 조사 진행 중...지역균형 폐지 예타 제도 적용 - 백혜련의원, 예타 조속 완료 주문...올해 안 통과 시 내년 사업 추진 [앵커] 수원 광교와 호매실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선 추진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평가에 묶여 있습니다. 변경된 제도로 진행되고 있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올해 안에 통과될 경우,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창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지난 2006년 수원 호매실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신분당선 연장사업을 내놓았습니다. 단계적 건설 추진으로 2016년 1월 정자~광교 구간만 우선 개통됐습니다. 하지만 호매실 구간은 그동안 타당성조사에서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해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올해 초 .. 2019. 11. 6.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양주~수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pdf 기본계획 수립 착수, 이르면 '21년말 착공 최고속도 180km/h의 고속 도심철도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 중 착공을 준비 중인 A노선(운정~동탄)에 이어 C노선(양주(덕정)~수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다. * ’16.1~’18.12, 경제성분석 결과 B/C 1.36(>1), 종합평가 결과 AHP 0.616(>0.5)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사업추진 방식(재정/민자) 결정을 위한 민자적격성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즉시 신청하고, 내년 초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 민간투자기본계획 §64에 따라 철도사업은 필수 민자검토 대상시설에 해당 사업추진 방식이 결정되고, 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경우, 이.. 2019. 7. 23.
수원당수 1ㆍ2지구 연계 개발로 서수원 균형발전 - 1지구 2021년말까지 조성, 신혼부부ㆍ사회초년생 등 주거안정 도모 - 2지구 문화체육시설 확충 등...탑동 일대 인공지능 등 클러스터 계획 [앵커] 수원시와 LH가 주거안정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당수1지구와 당수2지구를 연계 개발해 서수원 균형발전에 나섭니다. 토지보상이 마무리 단계인 당수1지구를 우선 개발하지만, 향후 당수2지구와 계획적으로 통합한다는 구상입니다 . 보도에 이창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동안 서수원은 광교신도시가 있는 동수원에 비해 개발 속도가 더뎠습니다. 수원시는 이에 올해 3월 권선구 탑동 일대에 인공지능과 바이오, 자동차 매매 특화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앞서 2006년 8월 LH의 제안으로 당수동 및 금곡동 일원에 수원당수 1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 2019. 7. 13.
광교주민들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역' 경유 요구…수원시 난색 광역교통시설부담금 3천500억 지분 주장…수원시 "요구수용 어렵다" 수원 호매실 주민들이 신분당선 연장사업(광교∼호매실)의 조속한 착공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수원 광교 주민들이 연장노선의 광교역 경유를 촉구하고 나섰다. '신분당선 연장' 수원 철도네트워크 현재 신분당선은 광교(경기대)역까지 운행하고 있지만, 신분당선 연장 구간이 광교역 한 정거장 전인 광교중앙(아주대)역에서 시작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면서 이른바 '광교역 패싱'이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은 서울 강남에서 광교신도시까지 이어진 신분당선을 수원 화서∼호매실∼화성 봉담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2006년 7월 신분당선을 1단계(정자~광교, 11.90km)와 2단계(광교~호매실, 11.14km.. 201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