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필근(더민주당·수원3) 의원은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12년째 표류하고 있는 ‘신분당선 2단계 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6월 경기도지사 당선 후 6월25일부터 7월2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 ‘새로운 경기위원회’ 도민 정책 제안에는 74.9%인 2만4304건이 도로교통 분야로 가장 많았고 환경 분야 12.9%, 교육 분야 5% 등의 순으로 도로교통, 환경, 교육,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 제안 3만2691건이 접수됐다.
이 의원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도로교통 분야 중에서도 신분당선 2단계(광교~호매실) 구간 착공과 관련된 내용이 8353건으로 1등을 차지해 도민들이 신분당선의 2단계 사업을 간곡히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의원은 “서수원 호매실 주민들은 2019년에 신분당선을 완공하겠다는 정부의 말만 믿고 분양가에 포함된 분담금까지 내며 입주했지만 총 사업비 1조2000억원 중 5000억원은 광교 입주민과 호매실 입주민의 분담금으로 이미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단계인 광교~호매실 구간은 아직 착공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2년 광교~호매실 2단계 구간에 대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재검토 용역을 실시한 결과 기준을 넘는 1.02의 타당성 값을 얻었지만 신분당선 사업이 민자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사업성이 부족한 0.39의 타당성 값을 얻게 되었고, 이후 국토부, 경기도, 수원시 등이 간담회를 통해 2017년 10월부터 새로운 용역을 추진해 오는 11월에 그 결과 확인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가장 많은 정책 제안을 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지금 경기도의 최우선 현안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의 착공이며, 이 사업이 도지사의 결심만 있다면 민자 사업에서 재정 사업으로 전환해 당장이라도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분당선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민선7기 경기도의 최우선 정책으로 제안해 준 도민들의 뜻에 귀 기울여 우리 경기도가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6월 경기도지사 당선 후 6월25일부터 7월24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 ‘새로운 경기위원회’ 도민 정책 제안에는 74.9%인 2만4304건이 도로교통 분야로 가장 많았고 환경 분야 12.9%, 교육 분야 5% 등의 순으로 도로교통, 환경, 교육,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의 도민 제안 3만2691건이 접수됐다.
이 의원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도로교통 분야 중에서도 신분당선 2단계(광교~호매실) 구간 착공과 관련된 내용이 8353건으로 1등을 차지해 도민들이 신분당선의 2단계 사업을 간곡히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의원은 “서수원 호매실 주민들은 2019년에 신분당선을 완공하겠다는 정부의 말만 믿고 분양가에 포함된 분담금까지 내며 입주했지만 총 사업비 1조2000억원 중 5000억원은 광교 입주민과 호매실 입주민의 분담금으로 이미 확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단계인 광교~호매실 구간은 아직 착공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2년 광교~호매실 2단계 구간에 대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재검토 용역을 실시한 결과 기준을 넘는 1.02의 타당성 값을 얻었지만 신분당선 사업이 민자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사업성이 부족한 0.39의 타당성 값을 얻게 되었고, 이후 국토부, 경기도, 수원시 등이 간담회를 통해 2017년 10월부터 새로운 용역을 추진해 오는 11월에 그 결과 확인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가장 많은 정책 제안을 했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지금 경기도의 최우선 현안은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의 착공이며, 이 사업이 도지사의 결심만 있다면 민자 사업에서 재정 사업으로 전환해 당장이라도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분당선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민선7기 경기도의 최우선 정책으로 제안해 준 도민들의 뜻에 귀 기울여 우리 경기도가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출처 : 경기도민일보(http://www.kgd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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