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호매실택지지구 내 건축물 합동 점검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박흥수)는 18일까지 수원호매실택지지구 내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수원호매실지구 단독주택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내 건물을 사용승인 후 임의 변경하여 사용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고 있으며, 공사진행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공사시공자의 준법정신 부재로 공사관련 분진·도로 무단점유·소음 등 생활불편 민원이 야기되는 실정이다.

이에 권선구에서는 시민의 불편 해소와 건실한 건축문화 조성 및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수원시건축사협회, 한국건설안전협회와 합동으로 건축물 및 건축공사장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사항은 위법시공, 안전휀스 및 공사안내판 설치 여부, 도로상에 토사유출 여부, 공사차량의 보행자 통행 확보 여부, 도로변 무단자재 적치 여부, 안전시설(낙하물방지망, 분진망, 가설울타리 등) 설치 여부 등 이며,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행정지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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