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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 뉴스테이 3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by 6688 2015. 11. 30.

화성동탄2 483호, 수원호매실 800호 규모로 추진
GS-4Bay·4Room 세대평면, 현대-라이프스타일 반영

 

 

 

 

 

                                                                                                       ※ 참조: 수원호매실 블록 및 단지배치도

 

 

GS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3차 민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기업형 임대리츠 민간사업자(3차) 공모 심사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화성동탄2 B-15, 16BL에 GS건설㈜ 컨소시엄(지에스건설㈜, ㈜코람코자산신탁)을, 수원호매실 C-5BL에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케이비부동산신탁㈜, 삼성화재해상보험㈜)을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중산층 주거혁신방안의 일환으로 LH 보유토지에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는 리츠를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난 9월 21일 LH가 보유택지에 뉴스테이를 건설·운영할 사업자를 3차 공모한 결과 2개 지구에 총 3개 컨소시엄이 신청, 사업신청자가 제안한 사업계획에 대해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2곳을 선정했다.

화성동탄2 B-15, 16BL은 연립주택용지이며 세대수는 483호이고, 수원호매실 C-5BL은 APT용지이며 세대수는 800호 규모로 추진된다.

금번 선정된 업체들은 공모 기준에서 제시한 사업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역별 입지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 및 뉴스테이 특성에 부합되는 수준 높은 주택품질을 제안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GS건설은 4Bay-4Room위주로 세대평면을 했으며, 선큰, 옥외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다양한 특화계획과 워터프론트 특화단지에 맞춰 수변 조망세대를 최적화했다.

현대건설은 수원호매실 입주자의 생애주기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육아강화형(74㎡A), 자녀교육강화형(84㎡B), 가구분리형(93㎡A) 3가지 타입의 주변단지와 차별화된 단위세대 계획을 제출했다. 임대기간(8년) 동안 주택가격 상승률이 공모상 제안상승률(연 1.5%)를 상회할 시 뉴스테이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초과수익 발생분의 30%를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성정된 우선협상대상자들은 입주민의 자금상황에 맞춰 초기 목돈 마련 부담을 해소하거나, 월세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타입별, 층별 공급조건을 차등화하고 보증금과 월 임대료 선택옵션을 다양화했다. 또 문적인 임대관리 업체를 통해 주거비용을 최소화하고 고객맞춤형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획을 제시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ezValue 서비스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Changing House, All Safety 및 에듀케어 서비스 등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 컨소시엄은 주택도시기금의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협의를 거쳐 리츠를 설립하게 된다. 기금출자 후 사업약정 체결, 주택건설 인허가 및 착공, 입주자모집공고 등의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기사 원문보기:http://www.ebn.co.kr/news/view/80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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