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뉴스524 1주택자 보유세감면, 주택거래 영향 적어..'똘똘한 한 채'심리는 강화될 듯 부동산 전문가들은 정부가 23일 발표한 1주택자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완화 방안이 부동산 거래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고가 아파트를 소유한 1주택자에 대해서도 보유세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심리는 강해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정부는 이날 1주택자에 한해 보유세를 공시가격 상승과 관계없이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는 내용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발표했다. 1주택자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비해 공시가격이 상승했어도 세금을 전년도 수준으로 완화한다는 게 골자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부동산 시장에 ‘시그널’을 줄 정도의 방안은 아니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일반적으로 내 집을 마련하거나 팔 때 의사결정에 있어 세금이 미치는 영향은 크.. 2022. 3. 23. 오산세교2지구 1천573호 '5차 민간 사전청약'..28∼30일 접수 시세보다 15∼20% 저렴..59㎡ 3억3천만원, 84㎡ 4억∼4억5천만원 일반공급 37%·특별공급 63%..전체물량의 20%는 추첨제 민간 건설사가 짓는 아파트에 대한 5차 사전청약이 이달 말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진행된다. 민간 사전청약은 공공 사전청약에 비해 일반공급 비중이 높고, 중대형 평형 물량도 많아 그간 소득·자산 등 기준에 걸려 특별공급 대상이 되지 못한 다양한 계층에도 청약의 기회가 열려있다. 국토교통부는 18일 5차 민간 사전청약 모집공고를 내고 28∼30일 사전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5차 민간 사전청약은 오산세교2지구 2개 단지에서 총 1천573호 규모로 진행된다. 모두 전용면적 59∼84㎡ 사이의 국민주택 규모다. 오산세교2 A13블록에는 호반건설이 1천30호.. 2022. 3. 17. 그렇게 집값 폭등 비판하더니... 윤석열 당선 후 태도 바꾼 보수언론들 재건축발 가격 불안 이어지는데 '대박·호재' 긍정 평가 일색 집값 폭등을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탓이라며 거칠게 비판하던 보수 언론들이 최근 집값 상승을 대하는 기조를 바꿨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규제 완화 공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아파트 가격이 다시 꿈틀대고 있지만, 보수언론들은 이를 '기대감', '수혜', '대박' 등 긍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택 공약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활성화 등 공급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윤 당선인은 역세권 재건축 아파트의 용적률을 최대 500%까지 높여주고,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을 면제하는 등 개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도 대폭 완화하고 종합부동산세와 주택 양도소득세도 .. 2022. 3. 17. 경기도, 거짓·허위 신고 등 부동산 불법행위 특별조사 3~6월 도, 시·군 합동 경기도가 3월부터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허위 신고, 중개 불법행위에 대한 도, 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한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거래가격 과장·축소, 금전거래 없이 최고가 신고 뒤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등 거짓 신고가 의심스럽거나 민원·언론보도를 통해 거짓 신고 의혹이 제기된 사안이다.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주택 거래의 자금조달 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2022. 3. 1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