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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주택 양도세 비과세 12억 적용..잔금일 기준 8일 개정 소득세법 공포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기준이 오늘부터 시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된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개정 소득세법을 이날 공포했다. 국회는 지난 2일 1가구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기준을 시가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상향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시행일을 법 공포일로 규정한 바 있다. 이에 이날 양도분부터 새롭게 개정된 소득세법이 적용된다. 양도 기준일은 등기일과 잔금청산일 가운데 빠른 날이다. 일반적으로는 잔금을 지급하는 날이 등기보다 빠르기 때문에 통상 잔금청산일이 양도 기준일이 된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는 시가 12억원을 이하인 주택을 매도할 경우 양도세 비과세 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1가.. 2021. 12. 8.
2022년, 과천·평촌·수원 등 수도권 1만 4,051세대 입주 직방 조사에 따르면 올해 12월은 전국 총 2만 3,992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년 동기 대비 17% 늘고 올해 월별 입주물량 중 2번째로 많다. 특히 수도권 입주물량 비중이 크다. 12월 수도권의 올해 월평균(1만 68세대) 입주물량보다 40%가량 많은 1만 4,051세대가 입주한다. 과천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첫번째 분양 단지였던 과천제이드자이가 입주하고 평촌, 수원, 의정부 등 정비사업이 완료된 사업장 위주로 2,000세대 이상의 메머드급 단지들이 집들이에 나선다. 지방은 9,941세대가 입주한다. 지방 입주물량이 많았던 11월(2만 6,387세대)보다는 절반 이상 물량이 감소한다. 특히 줄어든 물량 속에서도 부산은 5,763세대가 입주하며 2020년 7월(6,042세대) 이후 가장 많.. 2021. 12. 6.
오산·평택서 첫 민간 사전청약..연내 6000가구 나온다. 분양가 3억~4억대 내년엔 3만8000가구 조기 분양 중흥·호반·우미 등 민간이 시공 대부분 전용 59∼84㎡로 구성 생초·신혼 특공 30%는 추첨제 가점 낮아도 당첨 기회 있어 민간 사전청약 시작 오는 13일부터 민간분양 아파트 1391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접수하는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 연내 경기 평택고덕과 오산세교2지구 등에서 민간 사전청약을 통해 아파트 6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사전청약은 본청약 2~3년 전에 미리 아파트를 분양하는 제도다. 공공분양이 아닌 민간 영역에서 시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내년에도 민간에서 3만8000가구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실제 입주까지의 시차로 인해 임대차 시장이 불안해질 수 있고, 본청약 시점에 분양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 2021. 12. 2.
의왕초평A2 84㎡형 분양전환 '8.5억'..'누구나집' 6000채 사업자 선정 계룡·제일·우미·극동·금성백조주택 컨소시엄, LH·iH와 공동사업 국토부 "2023년 상반기부터 착공..청년·신혼부부·고령자 대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과 화성능동 A1·의왕초평A2지구 등 올해 6개 지구 6000채 공급을 위한 우선협상 사업자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LH,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 9월 공모한 '누구나집' 시범사업지 6개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결과를 29일 발표했다. ◇LH·iH 6개사업 계룡·제일·우미·극동·금성백조주택 컨소시엄 참여 누구나집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시세 85~95% 이하)로 10년 동안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내집 마련을 위한 주택 공급 유형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 2021.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