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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식

수원호매실지구 마지막 10년 공공임대 1300가구 공급

by 6688 2015. 9. 21.

 

수원호매실지구 B-3블록에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주택 투시도. / 자료=LH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수원호매실지구 B-3블록에 마지막 10년 공공임대주택 1300가구를 신규 공급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0년 공공임대주택은 리츠방식으로 공급되며 LH는 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임대차계약은 공공임대개발 전문위탁관리 부동산회사인 ㈜NHF제4호와 체결한다.

단지는 전 가구가 선호도가 전용면적 75㎡와 84㎡로 구성된다. 입주 후 10년 동안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보증금과 임대료만 지불하며 내 집처럼 살 수 있고, 10년 후에는 분양전환 받을 수 있다.

임대조건은 6900만∼8200만원, 월임대료 56∼62만원이며, 월임대료 및 임대보증금의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 공고는 이달 24일, 청약접수는 10월 6일부터 가능하며, 청약자격은 기존 공공임대아파트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B-3블록은 호매실지구 내에서도 교통, 교육, 환경, 생활 인프라시설 등이 풍부하다는 게 LH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는 능실초, 능실중, 시립어린이집 등 교육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 보훈회관 및 호매실 도서관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있다.

단지 북측에는 호매실천을 활용한 수변공원이 조성되며 호매실IC를 통해 호매실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에 진입하는 것도 수월하다.

LH 관계자는 "호매실지구 내 전세물량 부족 및 전세가 상승 등으로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번에 분양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순위 내 청약 마감이 예산된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보기: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92111162873954&outli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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