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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524

"대출금리 더 오른다"..전국 집값 또 역대 최대 하락 한 주만에 수도권·지방도 최대 낙폭 경신 집값 떨어지자 전셋값도 역대 최대 하락 한국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2.5%에서 3%로 끌어올린 이후 집값 하락이 더 가팔라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최대 낙폭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1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28% 하락했다. 역대 최대 하락폭(0.23%)을 기록한 지난주에 이어 한 주 만에 다시 최대 낙폭을 경신한 것이다. 전국 집값은 매주 낙폭을 키우면서 3주 연속 역대 최대 하락을 기록 중이다. 전국 176개 시군구 중 집값이 오른 지역은 7곳에 불과할 만큼 전국적으로 집값 하락 속도가 빨라지는 모습이다. 지난해 집값 상승을 주도한 서울·수도권은 그야말로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은 .. 2022. 10. 20.
혼돈의 부동산, 대체 어디까지 떨어지나? 출 처 : 삼프로TV 2022. 10. 17.
중형 공공임대 더 짓겠다더니..올 신규 공급 '0' 7월까지 LH 건설형 공공임대 신규 승인 5곳 1139가구 그쳐 대부분 소형..서울은 아예 없어 내년 관련 예산까지 대폭 삭감 "품질 제고" 공언과 거리 멀어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에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형 면적을 도입한 사례는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시장으로부터 외면받는 공공임대의 품질을 높이겠다며 전용면적 60㎡(18평) 이상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5일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LH 건설형 공공임대 신규 사업 승인 건수는 5건, 1139가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세종시(행정복합 6-3M4블록) 159가구 △경북.. 2022. 10. 5.
'전세 사기' 피해자 원스톱 지원.. 금융·법률 상담 등 총망라 정부가 전세 사기 피해자 고통 해소를 위해 첫발을 내딛는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금융서비스, 법률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사기 의심 정황이 포착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하는 등 엄단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 강서구 화곡역 인근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정부가 전세 피해자를 직접 보호하고 지원하는 첫 사례다. 지난 1일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대책 후속 조치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전세 사기 피해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생계를 위협받아도, 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 상담, 긴급 주거, 대출 등 지원 수단은 기관별로 이뤄지다보니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 센터에는 변호사, 법무사, ..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