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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524

문턱 낮춘 ‘안심전환대출’ 주택 6억 원까지 확대 연 3%대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로 갈아탈 수 있는 ‘안심전환대출’의 신청요건이 완화되고 대출 한도도 늘어났다. 금융위원회는 안심전환대출의 주택가격 기준을 4억 원에서 6억 원으로 확대해 11월 7일부터 2단계 신청을 받고 있다. 소득 요건은 부부합산 기준 7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출한도는 기존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2억 5000만 원에서 3억 6000만 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안심전환대출은 금리 상승기에 대출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 금융권에서 받은 변동금리·준고정금리(혼합형·5년 고정금리 이후 변동금리로 전환) 주담대를 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3%대 금리로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상품으로 갈아타게 해주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집값 4억→6억, 대출한도 2.5억→3.6억 현재.. 2022. 11. 17.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서울·경기 4곳만 남아 출 처 : mbc new 규제지역 지정 및 해제효과 2022. 11. 10.
요즘 '연 1%대 고정금리'가 어디냐…신혼타운의 '대반전' '인기 뚝' 신혼희망타운, 고금리 시대 마지막 공급 성남 대장·복정·위례서 1657가구 기준금리 상승에 주담대도 '연내 8%' 전망 "신희타 경쟁력, 환수 감안해도 높아졌다" 폐지 수순을 밟는 신혼희망타운이 경기도 성남시 주요 택지지구에서 마지막 입주자를 모집한다. 그동안 신혼 희망타운은 주택 크기가 전용 60㎡이하로 좁은 편이고, 수익을 공유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정부가 내달부터 신혼희망타운을 청년 공공분양 주택으로 흡수한다고 밝힌 것도 미달의 이유였다. 하지만 최근 금리가 상승하면서 1.3% 고정금리를 내세운 신혼희망타운이 마지막에는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을지 관심이 쏠린다.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성남판교대장 신혼희망타운 청약 접수가 이날 시작된다. 성남판교대.. 2022. 11. 7.
"금리 감당 못해요" 15억 넘는 집 주담대 허용해도 '시큰둥' 정부가 무주택자 LTV(주택담보인정비율) 50% 완화, 15억원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허용 등 추가 부동산 규제 정상화 방안을 내놨지만 시장의 분위기는 시큰둥하다. 대출이 된다 해도 고금리를 감당하기 힘들어 선뜻 매수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집값 움직임에도 큰 변화가 없을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서울 아파트값 2억원씩 뚝뚝… 강남 대출 완화에도 "반응 없어요" 2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새 0.21% 하락했다. 2주 연속 0.2%대 하락률을 유지했다. 자치구별로 성북구가 -0.6%로 가장 하락폭이 컸다. 이어 노원구(-0.34%), 동대문구(-0.29%) 등 순으로 내림폭이 컸다. 성북구 길음동 길음뉴타운3단지 푸르지오 전.. 2022.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