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뉴스524

전국 약 1.6만 가구 분양… 택지지구·도시개발구역서 쏟아진다. 전국 2만 156가구,일반 분양 1만 6539가구 수도권 8480가구·지방 8059가구 정부가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전 지역의 규제지역을 해제함에 따라 청약 및 대출 문턱이 낮아진 가운데, 2월 전국적으로 약 1만 6500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정부가 내놓은 대규모 규제완화로 시장 안정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건설사들도 분양 일정을 잡는 모습이다. 수도권에선 동탄2신도시 내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나온다. 또 도심과 가까운 도시개발구역 내 분양도 이어진다. 여기에 시세보다 저렴한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사전청약이 시작됨에 따라 청약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는 24곳·2만156가구(사전청약 특별공급 포함, 임대 포함, 오.. 2023. 1. 31.
'전입신고-대항력' 하루차 악용하는 나쁜 집주인 막는다. -국토부, 확정일자 정보 은행과 연계 -담보주택 확정일자 확인 가능해져 -세입자 몰래 대출 ‘전세사기’ 예방 전입신고를 마친 다음 날에야 임차인의 대항력이 생기는 점을 악용한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확정일자 정보가 금융권에 연계된다. 국토교통부는 우리은행·한국부동산원과 전세 사기 피해 방지 및 가계 대출 건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부동산 거래 관리 체계 운영을 총괄하고 우리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심사 과정에서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확정일자 부여 현황을 확인한 뒤 대출을 실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국토부 등 관계부처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 방지방안'의 후속 조치다. 현재 저당권 설정 등의 등기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반면 임.. 2023. 1. 26.
"강남 규제 안푼다"는 정부…15년 전에도 3년반 '더' 묶어놨다. 강남3구와 용산구 등 4개 지역의 추가 규제지역 해제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은 가운데, 정부가 '신중한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당분간은 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것. 과거에도 강남3구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후 3년 반이 지나서야 규제에서 벗어났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3일 한 뉴스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부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어주는 역할은 하겠지만 '지금 다들 강남으로 가서 투자해라'라는 사인을 국가에서 주면 되겠냐"며 "서울 강남·서초·송파 ·용산구에 대한 규제지역 해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1·3 대책에서 서울 21개 자치구, 서울 인접 경기도 지역 등에 대한 규제를 모두 해제하면서 현재 전국의 규제지역은 강남3구와 용산구 등 4개지.. 2023. 1. 25.
'월급 절반' 주담대 원리금 낸다… 주택구입부담지수 역대 최고 월급에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원리금 부담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전국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 연착륙 대책을 내놓고 있음에도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큰 효과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다. 20일 HF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는 89.3을 기록하며 지난 분기보다 4.4포인트 올랐다. 이는 2004년 관련 지수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할 때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다. 지수가 높을수록 상환 부담이 크다고 본다. 지수가 100이면 주담대 상환으로 가구소득의 25%를 부담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해 3분기 전국에서 가장 주택구입부담지수가 높.. 2023. 1. 20.